PROJECT
세상을 움직일 작은 걸음들
디지털 인간 테스트
성공적이었던 REMOVET의 첫 번째 서브 프로젝트
클릭 시 디지털 인간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디지털 인간 테스트는 디지털 기기와 SNS 사용 성향을 테스트하는 바이럴 성향 테스트이다.
REMOVET(구 MOVE)팀의 첫 번째 메인 프로젝트인 ‘소도시'의 사용자 조사를 위해 제작되었다.
주로 20대 초반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높은 성향 테스트 정확도로 호평을 받으며 에브리타임 등의 매체를 통해 확산되었다.
테스트 출시 이후 1달 만에 약 2,700명의 테스트 결과를 수집하며
20대 초반 사용자의 SNS 사용 성향을 파악, 소도시의 기획에 활용하였다.
사람들은 디지털 기기와 SNS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까?
디지털 인간 테스트는 디지털 기기와 SNS 사용 성향을 테스트하는 바이럴 성향 테스트이다.
REMOVET(구 MOVE)팀의 첫 번째 메인 프로젝트인 ‘소도시'의 사용자 조사를 위해 제작되었다.
주로 20대 초반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높은 성향 테스트 정확도로 호평을 받으며 에브리타임 등의 매체를 통해 확산되었다.
테스트 출시 이후 1달 만에 약 2,700명의 테스트 결과를 수집하며
일반 대중의 SNS 사용 성향 파악, 소도시 프로젝트의 밑거름이 되었다.
MBTI의 성격 유형 추출 방식 벤치마킹
디지털 인간 테스트의 성격 분류 과정.
해당 테스트의 전파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이라고 생각했다.
MBTI를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신기함, 공감이라는 느낌을 사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MBTI의 유형 분류 방식을 벤치마킹하였다.
4가지 특성과 2가지 유형을 형성, 조합하여 총 16가지의 성격/성향 유형을 분류하였으며, 이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 형태로 조합하였다.
성격 유형과 캐릭터 매치
해당 테스트의 전파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비주얼'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테스트가 신박하고 공감되더라도, 공유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효과는 반감된다.
초기에는 ‘디지털 인간'이라는 컨셉을 살려 흑백이면서 캐릭터 특성을 살린 일러스트를 적용했고,후기 타겟 대상자가 20대 초반 여성으로 좁혀지며 컬러풀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좌) 구 스탠드 인간, (우) 신 스탠드 인간 일러스트
에브리타임 홍보와 데이터 수집
해당 테스트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전남대, 전북대 등을 중심으로확산되었으며, 각 대학 에브리타임의 ‘핫 게시판'에 선정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직접 만든 성향 테스트인데 평가좀', ‘친구가 만든건데 평가좀요' 등의
에브리타임 유저의 성향에 맞도록 간결하고 관심을 끄는 제목을 선택하였던 점,
높은 정확도의 성향 테스트 결과와, 독특한 캐릭터 구성이 인기의 원인이었다고 생각된다.
SNS는 시간을 때우는 곳
대다수의 사람들은 SNS를 아무런 생각 없이,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용도로 사용한다.
비공개적으로 활동하며, 컨텐츠의 생산 없이 소비자의 역할로서 존재한다.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는 공간', ‘시간을 때우는 곳', ‘할 게 없을 때 들어가는 곳'
SNS를 특정한 목적성을 가지고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그러나 우리 REMOVET 팀은 대다수의 사용자보다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10%에게 집중하였고, 해당시점에서부터 ‘소도시'프로젝트의 실패는 예견된 일이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성장의 발판, 디지털 인간 테스트
그러나, 디지털 인간 테스트로부터 우리 REMOVET팀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아이디에이션, 기획, 컨셉 도출, 일러스트레이션, 개발, 서비스 배포, 홍보, 데이터 분석, 피드백 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각자의 장점을 파악,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가능해졌다.
사후 피드백 과정을 통한 일러스트 변경, 지속적인 리팩토링 과정을 거쳐 보다 더 나은 사용자 경험에 다가가게 되었다.
REMOVET
대표자: 한승욱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1, 2층 (종로청년창업센터)